티스토리 뷰

 

 

목차

 

     

     

    신작 영화 2024년 5월, 미스터리와 스릴러 장르의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영화 그녀가 죽었다가 개봉했다. 이 영화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를 사랑하는 관객들을 위한 진귀한 작품으로, 한국에서 제작되어 국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여주는 걸 좋아하고 남의 관심을 훔쳐사는 여자 한소라와 남의 삶을 훔쳐보고 관찰하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의 관찰이 시작됐다. 구정태의 취미는 수집가다.

     

    그녀는 죽었다 영화 포스터 출처 스틸 포토

    영화 정보

    - 개봉일:2024년 5월 15일

    -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장르:미스터리, 스릴러

    - 국가: 대한민국

    - 러닝타임: 103분

    - 배급사: ㈜콘텐츠지오, ㈜아티스트스튜디오, ㈜무빙픽쳐스컴퍼니

    - 감독: 김세휘

    - 주요 출연:변요한, 신혜선, 이엘

     

    그녀는 죽었다 구정태 출처 포토 스틸컷

    이번 작품에서 환상적인 호흡으로 변요한과 신혜선은  각각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여,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신혜선은 최근 인터뷰에서 "변요한과의 연기 호흡이 너무 잘 맞았다"며, "바퀴가 잘 맞아떨어진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죽었다 한소라 출처 포토 스틸컷

    이러한 호흡은 작품의 몰입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당초 2022년 9월에 개봉할 예정이었던 이 영화는, 여러 사정으로 인해 개봉일이 연기되어 3년 만에 관객들을 만나게 되었다. 이러한 연기는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으며, 영화가 선보일 새로운 스릴과 미스터리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그녀는 죽었다 한소라 출처 포토 스틸컷

     

    그녀가 죽었다는 감독 김세휘의 섬세한 연출 아래, 변요한, 신혜전, 이엘 등 뛰어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된 작품이다. 103분의 러닝타임 동안 관객들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극적인 반전에 숨을 죽이며 지켜보게 된다.

     

    이 영화는 단순한 미스터리 스릴러가 아닌, 감정의 깊이와 인간의 복잡한 심리를 탐구해 가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관객들은 영화를 보는 동안 계속해서 추리하고 생각하게 되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직업은 공인중개사고요. 취미는 관찰하기입니다. 좀 이상하게 보이죠. 나쁜 짓은 절대 안 해요.
    가장 없어도 될 걸 하나 가지고 옵니다.

     

    그녀는 죽었다 한소라 출처 포토 스틸컷
    그녀는 죽었다 구정태 출처 예고편 영상

    그녀가 죽었다 출연진

    구정태-배우 변요한

    구정태는 한빛부동산의 실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남의 삶을 훔쳐보는 공인중개사 역할을 맡았습니다. 변요한은 이 역할을 통해 그의 섬세한 연기력과 깊이 있는 캐릭터 해석을 선보입니다. 구정태는 부동산 중개업을 하면서 고객들의 사적인 삶에 과도한 관심을 가지게 되며, 이러한 행동이 영화의 주요 사건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흥미롭게 그려낸다.

     

    그녀는 죽었다 공인중개사 구정태 출처 포토 스틸컷
    그녀는 죽었다 공인중개사 구정태 출처 포토 스틸컷

    한소라-배우 신혜선

    한소라는 남의 관심을 훔쳐사는 SNS 인플루언서로, SNS ID는 @han_ssora다. 신혜선은 이 역할에서 그녀의 다채로운 감정 표현과 몰입감을 보여주고 있다. 한소라는 화려한 SNS 생활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지만, 그 이면에는 자신이 제일 불쌍하다고 하며 외로움과 불안감이 자리 잡고 있다. 그녀의 캐릭터는 현대 사회에서 SNS의 이면을 조명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그녀는 죽었다 한소라 출천 포토 스틸컷
    그녀는 죽었다 한소라 출천 포토 스틸컷

    오영주-배우 이엘

    오영주는 서울도봉경찰서 형사과의 형사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끈질기게 노력하는 인물이다. 이엘은 이 역할을 통해 그녀의 강인한 카리스마와 지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오영주는 복잡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며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녀의 철저한 조사와 예리한 판단력은 영화의 긴장감을 더해주고 있다.

     

    그녀는 죽었다 오영주 출처 포토 스틸컷
    그녀는 죽었다 오영주 출처 포토 스틸컷

    영화 평점 실관람객 vs 네티즌

    5월 15일 개봉한 그녀는 죽었다 영화에 대한 실관람객과 네티즌 평점을 분석해 봤다. 영화의 인기와 관객 및 네티즌의 반응을 파악하기 위해 이 두 그룹의 평점을 비교해 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실관람객 평점

    - 평균 평점: 8.88/10

    - 참여 인원:58명

    - 남성 평점:8.68

    - 여성 평점: 9.03 실관람객 평점 분석에서는 평균 평점이 8.88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참여 인원은 총 58명으로, 이 중 여성 평점이 9.03으로 남성 평점 8.68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네티즌 평점 

    - 평균 평점:8.74/10

    - 참여 인원: 714명 

    - 남성 평점: 8.3

    - 여성 평점:9.1

    네티즌 평점 분석에서는 참여 인원이 714명으로 훨씬 많았으며, 평균 평점은 8.74로 나타났다. 여기서도 여성 평점이 9.1로 남성 평점 8.3보다 높게 나타나, 영화가 여성 네티즌들 사이에서 더 호평을 받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녀는 죽었다 출처 예고편 영상
    그녀는 죽었다 출처 예고편 영상

    그녀가 죽었다 실관람평

    반응형

    그녀가 죽었다고 해서 다녀왔다. 영화의 시작은 평범해 보이는 공인중개사의 지극히 사적인 취미로 시작을 한다. 그런 그의 은밀하고도 조용한 사생활이 개인의 것으로 멈추지 않는다. 영화는 누가 가해자인가? 피해자인가? 가릴 수 없이 혼돈에 반전에 사건의 연속이다. 영화의 장면들이 전개될수록 한 인간은 다른 사회인과 실타래처럼 엮어 있고, 어디서 무엇이 더 잘못됐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혼돈 그 자체이다. 그녀 한소라는 영화에서 그녀가 죽었다가 될 수 없고, 그녀를 죽일 수도 없고, 그녀는 살아 있어서도 안된다. 구정태는 그녀를 죽이지 않았고, 죗값을 치르게 되는데.. 자기 자신도 죗값을 치렀다고 편안한 표정으로 돌아오지만, 결국 그도 피해자는 아니다. 그럼 가해자일까? 그저 과거의 범법자로 속죄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은밀한 취미생활을 멈추게 될지 의문을 담게 된다. SNS에 보이는 모든 이미지들은 그저 이미지일 뿐이다. 어쩌면, 사람들은 진실은 알고 싶어 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익숙한 듯 매일 올려지는 이미지들을 진실이라고 믿고 있는 건 아닌지 자문해 본다. 영화가 끝나고 쿠키영상은 나오지 않는다.

     

    그녀는 죽었다 출처 예고편 영상
    그녀는 죽었다 출처 예고편 영상

    왜 봐야 할까?

    그녀가 죽었다는 SNS와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현대 사회와 보이지 않는 인간 심리에 대한 통찰을 안겨주고 있다. 이 영화는 단순히 스릴러의 재미를 넘어서, 관객들로 하여금 자신과 사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만든다. 반듯한 이미지가 공인중개사 변요한, 신들린 연기를 넘어 몰입도를 높인 신혜선, 진실을 파헤치는 경찰 이엘의 뛰어난 연기와 김세휘 감독의 입봉작으로서 뛰어난 스토리텔링 능력이 어우러져, 2024년 가장 기억에 남을 영화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그녀가 죽었다는 강렬한 스토리와 깊은 메시지를 통해, 올해 꼭 봐야 할 영화이다. 관객 여러분, 이 놀라운 미스터리 스릴러를 극장에서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


    반응형